한라산 대설주의보로 1100도로 전면통제

  • 등록 2012.01.04 0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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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제외한 대부분 횡단도로 월동장구 갖춰야…추자행 뱃길 끊겨

한라산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횡단도로를 비롯한 주요 중산간 도로에서 차량 통제가 부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7시40분 현재 1100도로의 경우 대형과 소형 모두 통제하고 있다.

 

또한 5.16도로, 번영로, 남조로, 비자림로, 명림로에 대해서는 대형과 소형 모두 체인을 갖춰야 통행이 가능하다.

 

한창로, 서성로, 제1산록도로, 제2 산록도로, 연북로, 서귀포시 신시가지 우회도로에 대해서는 소형차에 한해 체인을 갖추고 통행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평화로에 대해서는 모든 차량이 정상 통행되고 있다.

 

한편 풍랑주의보로 인해 추자·완도행 한일카훼리3호와 추자·진도·목포행 핑크돌핀호가 결항됐다. 나머지는 대부분 정상운항되고 있다.

 

항공편도 모두 정상운항되고 있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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