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오는 7월1일자로 제주지법 사무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조범제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나와 1995년 대구지법 사무국 민사합의과에서 법원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2003년 법원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지법 사무국 총무과 및 김천지원 사무과, 서울고법 사무국 총무과를 거쳐 2011년 법원부이사관으로 승진, 서울중앙지법 형사국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나채찬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