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 제주방송은 9일자로 강석창 편집팀장을 보도국장에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정재엽 편성제작팀장이 편성제작국장, 전광호 경영관리국장, 송종훈 기획심의부장, 박병춘 제작부장, 김창영 영상제작부장, 김지훈 기자 편집부장, 김용관 기술관리부장, 오웅근 제작기술부장, 김진필 경영관리부장으로 임명됐다.
이용탁 보도국장은 보도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강석창 보도국장은 오현고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청주방송을 거쳐 JIBS에 입사했다. 창사 원년 멤버다.
강 국장은 지난 2010년 1월 '제주애향 포구따라 700백리'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다큐멘터리 '종자, 미래를 바꾼다'를 제작,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