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7억 해군기지 크루즈터미널 ‘코오롱’ 낙찰

  • 등록 2014.06.05 18:10:37
크게보기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내 서귀포 크루즈터미널 및 친수공원 조성공사 낙찰자로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기술제안점수(60%)와 가격점수(40%)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낙찰자로 결정됐다. 입찰금액은 367억원(도급 349억, 관급 18억)이다.

 

컨소시엄에는 도내 업체인 영보건설(31.61%)과 대웅건설(12.65%), 성우이엔씨(5.44%), 명성기업(4.24%) 등 4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참여지분율은 53.94%다.

 

사업은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건설현장에 지상 3층, 연면적 6457.29㎡의 크루즈터미널과 친수공원,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제주도는 5일 "낙찰업체와 계약과정을 거쳐 이달 중 착공하며 2016년 5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양성철 기자 j1950@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