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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서 미8군 소속 주한미군 추락사

  • 등록 2014.05.29 2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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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서 주한미군이 추락사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오산 미 8군 소속 제이콥(24)씨가 용머리해안서 추락, 한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숨졌다. 

 

그는 미8군 산하 공군 부대원과 함께 제주로 단체 여행을 왔다.

 

사고 당시 사진촬영을 위해 해식절벽으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피해자를 제주시내 한라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이미 숨진 뒤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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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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