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41분께 제주시 해안동 제2광령교를 지나던 SM5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 운전자 문모(57)씨가 숨졌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현장을 도착했을 때 문씨는 이미 안면부 두개골이 골절돼 숨진 뒤였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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