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20대 2인조, 경찰에 덜미

  • 등록 2014.03.28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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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시간대 빈집털이를 해온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8일 낮 시간대 대문이나 창문이 잠겨 있지 않은 집만 골라 빈집털이를 해온 혐의(절도)로 임모씨(22)와 한모씨(22) 등 2명을 구속했다.  

 

친구사이인 임씨 등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경 제주시내 윤모(65.여)씨의 집에 침입, 집이 비어 있는 틈을 타 현금 52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빈집털이를 한 혐의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강남욱 기자 rkdskadnr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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