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탑동 365의원 원장은 3일 오전 10시 제주세무서 대강당에서 열린 ‘모범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원장은 이 날 “주제 넘은 상을 받아 죄송스러울 따름이고 세금 액수와 관계없이 매월 적게는 200~300만원, 많게는 400~5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과 아동들에게 꾸준하게 희사해왔던 점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성실히 납세하고 이웃으로의 기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형준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현재 제주시 탑동365의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