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다 선배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절도)로 현모(24)씨를 불구속 입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4일 오전 0시 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이모(28)씨의 집에서 일행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일행들이 술에 취하자 현금과 4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27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품 중 상품권의 번호를 추적해, 해당 마트 CCTV를 통해 현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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