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히터 끄지 않고 퇴근했다가 화재 발생

  • 등록 2011.12.20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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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30분께 제주시 이도2동 S빌딩 3층 H법무사 사무소에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267.81㎡ 벽면과 천정이 불에 탔다. 또 컴퓨터와 가구, 집기류 등이 불에 타 19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H법무사 사무소 대표 홍모(40)씨가 전날 이동식 가스히터를 켜놓고 퇴근했다고 진술해 화재가 부주의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화재 당시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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