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북한 사태 대비 근무태세 강화

  • 등록 2013.12.16 12:50:07
크게보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북한 사태와 관련 근무태세 강화에 나선다.

해경은 최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등으로 불안전한 북한 동향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우발상황 대비  근무태세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은 우선 우리 조업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정박함정, 항공기, 특공대 등 모근 경비력에 대해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해경은 해군, 레이다기지, 어업정보통신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 도내 주요항만시설과 제주․서귀포항 대테러 경계활동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 순찰과 주민신고체제를 점검한다.

송나택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은 “전 경찰관이 해상경계와 근무태세를 강화해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이석형 기자 lsh@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