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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조업중 선원, 롤러에 몸 감겨 숨져

  • 등록 2013.11.25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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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선원이 롤러에 몸이 감겨 숨졌다.

24일 오후 7시 40분쯤 제주 북서쪽 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부산선적 선망어선 S호(129톤, 선원 28명)의 선원 박모(44.경남 통영시)씨가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롤러에 상체가 감겼다.

 

이 사고로 박씨는 제주항으,로 긴급 이송,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제주해경은 S호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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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기자 lsh@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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