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아끼려다 목돈 나간다...폐기물 투기 단속

  • 등록 2013.11.06 16: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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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버려지고 있는 대형 폐기물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제주시는 6일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투기하는 가구류, 침대, 냉장고, 이불, 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10월말부터 현재까지 대형폐기물 신고 처리현황을 보면 총 4만 9429건에 3억 1300만원의 처리수수료가 징수되었다.

 

종류별로 보면 폐가구류 66.3%, 폐가전제품 14.2%,기타 19.5%로 가구제품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처리 수수료는 작게는 1,500원(소형 스피커)부터 많게는 3만원(FRP정화조통)까지 종류별로 부과된다.

 

처리수수료가 저렴함에도 신고절차 없이 무단으로 투기할 경우에는 많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형폐기물은 반드시 읍면동 또는 제주시 환경미화과(☎728-3156)로 신고 후 스티커를 부착하여 지정된 날짜에 배출해야 한다.

 

제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 오른쪽 하단 “대형폐기물 처리시스템”)를 통해서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이석형 기자 lsh@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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