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초인종 마구 누르고 바지 벗은 20대 경찰에 연행

  • 등록 2011.12.14 1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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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가정집 초인종을 누르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주거침입)로 강모(2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4일 자정 제주시 삼도2동 모 빌라 5층 홍모(25·여)씨의 집 초인종을 10분간 누르고 출입문을 걷어차는가 하면, 하의를 벗으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행패를 부린 이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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