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7만명, 국경절 연휴는 제주로…

  • 등록 2013.09.30 09:10:47
크게보기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 국경절(중국의 건국일)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 7만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995명보다 45.8%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른 하늘길도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30일에는 항공편 19편이 운항하고 다음 달 1일 15편, 4일 17편 등 총 117편의 항공기가 제주를 찾는다. 모두 1만5000명이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해 오는데, 지난해 1만2403명 보다 20.9% 증가했다.

 

국내선을 이용해서도 4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만9894명 보다 55.5% 늘었다.

 

크루즈도 제주항에 잇따른다. 이 이간 동안 마리너(MARINER)호가 2차례 제주항이 기항하는 등 모두 4편의 크루즈가 5회에 걸쳐 관광객 8500명을 실어나른다. 지난해 5698명보다 49.2% 늘어난 것이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