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 서방파제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50분쯤 제주항 2부두 서방파제를 산책하던 마을주민이 속칭 '삼발이'(테트라포트)위에 숨진채 쓰러져 있던 이 여성을 보고 해경에 신고 했다.
숨진 여성은 20대로 추정됐다. 신장 168cm에 검은색 트레이닝복과 검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경은 신원확인과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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