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제주인을 위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제주인문학당이 운영된다.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과 제주전통문화연구소는 제주이주민을 위한 “제주이주정착민(입도조)을 위한 제주문화 바로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보듬고, 제주섬의 생태를 사랑하는 새로운 제주인을 위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제주인문학당은 도민대상의 1학기 15주 과정 45시간 기준(학점은행제 3학점 기준)을 적용하여 학기제(9월 개강~ 12월 종강)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당 “나와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는 삶의 인문학”도 운영된다.
인문학을 통해 학부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깊이 생각해봄으로써 보다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의 주인으로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이다.
9월 23일 부터 매주 월요일 15주 동안 운영 될 예정이다. [제이누리=이석형 기자]
□문의=064-726-9871(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