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합격했으니 등록금 입금하라” 신종 보이스피싱 고개

  • 등록 2011.12.12 14: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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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합격을 가장, 등록금 입금을 요구하는 신종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가 등장했다.

 

12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중국 등 외국에 온라인 서버를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들이 인터넷전화를 이용, 합격을 위장한 사기 전화가 뭍지방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발신자번호를 실제 국내 대학번호로 조작해 A대학 입학처라고 속여 “수시모집에 추가로 합격했으니 불러주는 계좌로 등록금을 입금하라”는 식으로 대학 입학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농락하고 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수상한 내용의 전화를 받았을 경우 해당 대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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