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리피' 북상, 21일 제주 간접 영향

  • 등록 2013.06.18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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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리피(LEEPI)가 북상 중이다. 21일 제주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리피는 이날 오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650㎞ 부근해상에서 발생해 오후 3시 현재 24㎞/h의 속도로 마닐라 동북동쪽 약 690㎞ 부근 해상으로 이동 중이다.

 

리피는 18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96h㎩이며 시간당 최대풍속 초속 19m/s·시속 68㎞/h, 강풍반경 320㎞의 강도가 약한 중형급 태풍이다.

기상청은 태풍 리피가 19일 오전 9시 타이완 동남동쪽 약 550km 해상으로 진출하고 21일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220km 부근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태풍 리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폭포 이름이다.
 

 

이석형 기자 lsh@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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