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제주 여는 하늘 길 여유로워진다

  • 등록 2013.03.28 13: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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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절기 제주를 여는 하늘 길은 여유로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올해 하절기(3월31일~10월26일·201일) 제주노선에 투입되는 국내선 항공편은 주당 1159편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063편 보다 96편(9%) 늘어난 것이다.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좌석도 증가했다. 좌석은 주당 44만440석으로 지난해보다 5만1560석(13.3%) 늘었다.

 

항송사별 운항계획을 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보다 주 14편(3%) 증편한 주 566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는 주 82편(16%) 증편한 주 593편을 운항한다.
이처럼 항공편이 증가한 것은 KTX 확대 운항으로 인해 김포~김해 등 내륙노선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내륙노석은 주 19편 감소한 425편만 운항한다. 이에 따른 좌석도 주 9437석(7%) 감소한 12만6254석으로 낮아졌다.

 

김영하 기자 yhkim935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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