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행패부린 30대 구속

  • 등록 2011.11.23 12:26:03
크게보기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최모(36)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9일 오후 9시30분께 임모(28)씨가 운영하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A카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욕설을 하고, 테이블과 유리컵을 파손하는 등 행패를 부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지난해 7월 청소년강간 혐의(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이다.

 

경찰은 평소 최씨가 상습적으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것으로 보고,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최씨를 구속했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