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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26일 문예아카데미 개최

제주민예총이 오는 26일 오후 제주문화예술재단 6층 강당에서 문예아카데미 ‘경계인이 본 제주, 제주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제주대 주강현 박사(석좌교수)와 시사만화가 김경수 화백이 강사로 나와 강연을 하게 된다.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하는 제주에 최근 새로운 외지인들이 늘고 있지만, 문화적 이질성 등으로 인해 기존 제주인과 갈등도 빚고 있다.

 

주 박사와 김 화백은 이번 강연에서 그 동안 제주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제주의 문화를 살피게 된다.

 

주 박사는 현재 제주시 아라동의 연구실에서 제주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있으며, 제주관련 저서로 올해 제주기행을 펴낸 것을 비롯해 우리문화의 수수께끼(전3권), 관해기(전3권), 굿의 사회사, 마을로 간 미륵 등 다수가 있다.

 

김경수 화백은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작업실이 있으며, 제주 관련 저서로 ‘만화 좌충우돌 제주올레’(3부작)가 있다. 매일신문, 내일신문, 시사인 등 여러 매체에 시사만화 및 만평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민예총 관계자는 “경계인의 눈에 비친 제주와 제주문화를 통해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살피게 된다”며 “새롭게 제주에 편입된 이들과 기존 제주인 사이에 서로의 입장을 고려한 관계설정을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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