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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제주의 해안을 따라 그 주변 풍경을 주로 담았고, 지금까지 그게 제주의 아름다움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왔었다. 하지만 오름을 오르고 난 이후부터 제주도 풍경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있다.

 

제주의 오름은 능선과 분화구, 나무와 맑은 하늘과의 조화, 짙은 초록과 하얗게 부서진 구름, 오름 주변 풍경등이 잘 어우러져 그야말로 절경을 만들어 낸다.

 

오름 368개중에 고작 11개밖에 오르지 못했다. 이제야 오름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들였다. 아직도 제주가 남겨 놓은 것들이 차고 넘친다.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현봉준은? =제주에서 태어나 대학을 마치고 아시아나 항공에서 일했다. 일본노선을 담당하는 직원으로 9년간 생활했다.

그러나 뜻한 바 있어 항공사를 그만 두고 일본·미국에 잠시 체류했다. 이어 러시아의 사할린에서 여행관련 일을 맡아 보기도 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고, 서울에서 치킨사업도 해봤다.

 

지금은 다시 고향이 좋아, 제주의 자연이 좋아 올 연초 제주로 새 삶의 둥지를 틀었다. 제주시의 한 도시락·뷔페 음식점의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소싯적부터 손에 익힌 카메라 렌즈를 통해 제주의 풍경을 다시 보고 있다.

 

“이제 어머니의 땅을 다시 찾았다”며 그는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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