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제위원회, 기존보다 2개월 앞 당겨…숙식 문제점도 개선

 

제5회 추자도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추자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3월26일 제주도 축제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기존 8월에서 2개월 정도 앞당겨 치러지고 있다.

 

8월에는 태풍이 오는 등 기상이 나쁘고 도내 축제들이 중복되기 때문에 연중 기상이 좋은 6월로 축제를 치르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 풍어만선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와 용왕제를 비롯해 참굴비 시식회, 전통 전마선 노젓기 체험, 바늘대치기 체험, 굴비엮기 체험,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지인망 고기잡이 체험, 어선퍼레이드, 추자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기존에 문제됐던 숙박과 음식 문제도 개선된다.

 

우선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아침식사 문제는 부녀회 식당이 아침 일찍 운영해 제공키로 했다. 모자란 숙박도 각 마을 경로당과 초등학교 교사(校舍)를 이용키로 했다.

 

축제 기간에는 정기여객선인 핑크돌핀호가 제주-추자를 하루 2회에서 3회로 증편 운항한다.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유징세 위원장(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의 유치를 위해 제주도의 축제기간을 피하고 연중 기상이 가장 좋은 시기를 골라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면서 “지난 축제의 문제점을 거울삼아 숙식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평가를 통해 6월로 여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다”면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추자 10경과 추자 올레코스(18-1코스) 등 다시 찾고 싶은 섬 추자도를 알리는데 모든 노력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제기간 여객선 운항시간

 

△핑크돌핀호

 

▶제주 출발=08:10(상추자 도착=09:20), 11:10(12:20, 진도 벽파 도착=13:45), 17:00(18:10)

 

▶상추자 출발=09:30(제주 도착=10:40), 15:20(16:30), 16:20(19:30)

 

▶진도 벽파 출발=13:55(상추자 도착=15:10)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