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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승리 힘 보탤 것 ... 제주도정 수립에 모든 것 바치겠다" ... 도지사 출마?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전 이사장이 이재명 대선후보의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에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문대림 전 JDC 이사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전 이사장은 "제주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대선승리와 4기 민주정부수립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문 전 이사장은 최근 약 한달의 임기를 남겨두고 JDC 이사장직을 사임, 민주당에 복당했다.

 

한편 문 전 이사장은 2006년부터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제8대 제주도의회에서 환경도시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제9대 의회에서는 도의장도 역임했다.

 

이후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으며 2017년부터는 제도개선비서관으로 청와대 생활을 했다.

 

2018년 초에는 청와대 생활을 접고 제주에 내려왔다. 같은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지사에 도전하기 위해서였다. 김우남 전 국회의원과 경선 끝에 여당 후보 지위를 얻었지만 결국 본선에서 원희룡 지사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 

 

문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사직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정권 재창출과 민주당 제주도정 수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정치인 문대림으로 돌아간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재도전이 유력시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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