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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업용 252.7% 증가.8033동·208만8334㎡ ... "경기 침체기 벗어나"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5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8033동·208만8334㎡로 전년 대비 20.1%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직전 5년간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은 ▲2016년 1만6181동·474만6216㎡ ▲2017년 1만1643동·352만9150㎡ ▲2018년 8814동·233만3968㎡ ▲2019년 7340동·189만8681㎡ ▲2020년 6808동·173만8865㎡ 등이다.

 

2016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다가 5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것이다.

 

전년대비 지난해 용도별 건축허가 면적은 공업용이 252.7%로 가장 크게 늘어났다. 공공용 57.1%, 주거용 44.4%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식산업센터 신축에 따른 공업용 건축물 증가와 함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주거용 건축물이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극복과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으로 공공부분 건축허가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문화교육·사회용 건축물은 23.3%, 상업용건축물은 7.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상권경기침체와 소비감소로 건축허가 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기를 벗어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공공분야의 선제적 재정투자에 힘입어 건축허가 면적도 당분간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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