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원 쾌척 ... 2012년 제주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

김창희 (주)비엠아이 회장이 지난 29일 제주대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제주대가 모교인 김 회장은 2019년 이후 해마다 1억원씩을 기부해 올해까지 총 3억원을 쾌척했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출신인 김 회장은 제주도와 제주대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으로 근무할 당시 2007년 태풍 나리로 제주도가 큰 피해를 입자 현대자동차그룹으로부터 10억원의 피해복구 기금을 이끌어냈다. 또 제주대에 총 16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도록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제주대는 이러한 그의 공덕을 기려 2012년 제주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용퇴이후 2014년 현대기아자동차 프론트 앤드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주)비엠아이를 인수했다. 2020년 기준 매출 1605억원, 종업원 270여명의 견실한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재외제주경제인으로서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제30대 재외서울도민회장을 역임했던 김 회장은 올해 서울도민회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후학 양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제주도민회 장학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