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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모임.교회발 집단감염도 꾸준히 늘어 ... 7일 51명 확진.누적 3971명

 

제주시내 한 중학교와 관련해 나흘새 49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제주도 방역당국과 교육당국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7일 하루동안 모두 4701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이 중 51명(제주 3921~397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4시 이후로 6명이 더 확진된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명의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9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입도객 등 외부요인 2명 ▲감염경로 확인중 10명 등이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9명 중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다. 

 

‘제주시 여행모임2’ 1명, ‘제주시 교회’ 2명, ‘제주시 중학교’ 21명 등이다.

 

특히 ‘제주시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음날인 5일 2명, 6일 25명, 7일 21명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흘 만에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49명으로 급격히 늘었다.

 

또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여행모임2’와 ‘제주시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 14명, 22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8일 오전 11시 기준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335명(타 지역 확진자 7명 제외)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030명을 포함해 모두 1224명이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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