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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세계유산본부, 11월1~7일 비자림 잔디광장...소나무분재 등 70여점 전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잔디광장에서 ‘천년의 숲’ 비자림과 함께하는 '2021년 야외 분재전시회'를 연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숲이다. 나도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 난과식물 자생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한국분재조합 한라지부 회원 27명이 함께 참여한다. 수 십년 이상 정성껏 가꿔온 소나무 등 70여 점의 분재가 전시된다.

 

도는 전시회를 통해 비자나무숲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문화유산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만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많은 관람객이 비자나무숲과 함께 나무에서 얻는 깨달음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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