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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월드트레일컨퍼런스’ 오늘 개막

 

‘2011 월드 트레일 컨퍼런스(World Trail Conference 2011)’가 7일 롯데호텔제주에서 개막했다.

 

지식경제부와 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롯데호텔제주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올레 8코스와 9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10개국 21개 트레일 운영 기관과 관련 학계, 여행 관계자, 도보여행자 등 47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트레일 조성과 유지 관리,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해 토론하고 트레일 산업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여행전문가인 ‘토니 휠러(Tony Wheeler)’씨와 ‘한비야’씨가 참석해 자신들의 세계 도보여행 경험을 토대로 강연도 펼친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개막사를 통해 “지난해 컨퍼런스에서 트레일의 기본적인 가치를 공유했고, 이후 우정의 길 개설 등 구체적인 연대를 형성하기도 했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두 번째이니만큼 트레일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더 깊이 있게 나누고 더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제주올레와 캐나다 브루스 트레일, 제주올레와 영국 코츠월드 웨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제주올레 2코스와 3코스 출발점에서 우정의 길 안내 표식을 각각 설치했다.

 

한편, 국내 트레일 운영 기관 및 관련 단체들의 모임인 ‘한국 길 모임’은 11월11일을 ‘길의 날’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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