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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주택 분야 전문가' 평가 받아 ... "주어진 소명에 최선 다할 것"

제주 출신인 문성요(54)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이 행복도시건설청 신임 차장에 임명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문성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을 관리관(1급) 승진과 함께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출신인 신임 문성요 차장은 제주사범대부설고(1회)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거쳐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문 차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정책기획관, 공공주택추진단장, 주거복지기획과장, 수도권정책과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6월부터 약 1년간 세종시 건설도시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방 건설행정업무를 경험하기도 했다. 

 

문 차장은 부인 김민정 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전 제주도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낸 문성윤 변호사의 친동생이다.

 

문 차장은 정확한 의사 결정과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 능력으로 조직 통솔력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아 왔다.

 

행복청은 "신임 문성요 차장은 도시·주택 분야 전문가"라면서 "지난해 10월부터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직을 맡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재생을 실현했다. 또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라고 평가했다. 

 

문 차장은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포용적 모범도시로 건설되도록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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