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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마련으로 과수작물.목초류 재배시험 확대 실시 예상

 

국립종자원 제주지원이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신청사를 마련하고 오는 22일 신청사 준공‧이전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주지원은 2013년 7월 개청 이래 서귀포시 농업기술센터 임대 청사에서 업무를 해 왔으나 자체 재배시험 시설 등을 갖추지 못해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제주지원은 아열대 작물을 위주로 190여 건의 지재권 심사와 이를 위한 1000여 품종 이상의 조사시험을 수행했다. 또 불량종자 단속과 지자체‧민간 생산종자의 국가보증을 위한 검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지원이 기반시설을 마련해 이전함에 따라 감귤류‧참다래 등 도내 생산기반이 큰 과수작물과 목초류 재배시험 등을 확대해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종자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기관으로서 민간육종 활성화 지원과 우량종자 생산을 지원하는 검사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가 종자관리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신품종 지식재산권제도인 품종보호제도(새로 육성된 식물 신품종에 대해 이를 육종한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해 주는 농업분야 지식재산권 제도) 운영과 벼.보리.콩 등 정부보급종 생산.공급, 종자 유통관리 등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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