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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사진 프로젝트 진행…유명 사진가들이 제주올레 촬영

 

“제주올레가 가장 아름다운 때는 언제일까? 또 가장 아름다운 제주올레는 어디일까?”

 

㈔제주올레가 세 명의 사진가와 함께 제주올레 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는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 프로젝트 주제는 ‘프레젠트 제주올레(Present jeju olle)’이다. ‘현재’와 ‘선물’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 영어 단어 프레젠트에 제주올레를 결합시켰다.

 

사진가들이 포착한 제주올레의 현재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게 하자는 의미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가을까지 진행한다.

 

참여 사진가는 송정근, 민상집, 김덕영씨다. 송씨는 주로 사람과 자연을 찍는 사진가다. 민씨는 미의회도서관으로부터 영구보존 지정된 911 현장 사진을 찍은 사진가다. 김씨는 여행 사진가다.

 

제주올레는 이번에 촬영된 100여장의 사진을 전시회와 사진집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년 사진가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의 자연은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또 다르다”며 “길을 걷다보면 매일 새로운 아름다운 제주올레 길에서 태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사진 프로젝트는 단 한 순간뿐인 현재의 아름다움을 담는 작업이자 사진으로 기록하는 제주올레의 역사가 될 것이다”며 “그 결과물을 통해 올레꾼들이 제주올레를 걸으면서 느낀 행복과 위안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KT와 이니스프리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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