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시상 ... 62개국 264개교 대상 평가서 영예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캐나다 국제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hall Asia)가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 2021’에서 대상인 ‘올해의 국제학교 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우수 국제학교를 가리는 ISC 리서치 주관 ‘인터내셔널 스쿨 어워즈’는 전세계에 이름난 국제학교에서 추진한 노력과 활동을 평가하고 국제학교 간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상이다.

 

이번 평가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서 교육에 대한 혁신성과 변화의 노력들을 선보이고 있는 우수 교육기관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유·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영어로 교과과정을 제공하는 전 세계 62개국 264개교의 국제학교들이 참여했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지난해 11월 ‘전략적인 리더십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 부문에서 우승 후보자로 선정됐다. 영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기여 교육기관’이자 ‘올해의 최고 국제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인 ‘패러다임 클럽’을 통해 여성 인권이 낮은 네팔의 여아들을 위한 GPS 기반의 호신용 안전장치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제작해 기부하기 위한 지원금을 직접 마련하는 등 여러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전략적인 학교 운영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속적인 개선, 교사의 기술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학교의 지원, 국제 교육시장에서의 활발한 노하우 공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118년 역사의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 브랭섬홀 캐나다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다. 2012년 제주도에 개교한 전과정 IB 월드 스쿨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