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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용강사 코로나 확진 ... 수강생 30여명 검사공직자 1명도 확진돼 복무관리 상황 점검 중 ... 도내 누적확진자 497명
이주영 기자  |  anewell@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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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6  13: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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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보건소 내 주차장 한 켠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주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학원에서 무용 강습을 했던 것으로 확인돼 수강생 3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15일 하루 동안 614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이 중 4명(제주 494~49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어 누적확진자는 모두 497명이다.

지난 15일 추가된 확진자 4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494번부터 496번까지 3명의 확진자는 493번 확진자 접촉자다. 

497번 확진자는 44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94번과 495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15일 오후 2시 4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494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은 없는 상태다. 495번 확진자는 현재 경미한 인후통을 보이고 있다. 2명 모두 제주대병원 음압 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496번 확진자 또한 4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 493번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제주대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결과 15일 오후 4시 40분경 확진됐다. 현재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대병원으로 음압 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497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49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449번 확진자의 확진 판정 직후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자가격리전 첫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제주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오후 9시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제주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현장 CCTV 확인 등을 통해 세부 동선, 접촉자 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 중 1명이 도내 한 어학원에서 1시간 가량의 무용 강습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현장조사도 병행중이다.

강습생은 약 3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중 1명이 공직자인 사실도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는 0명이지만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에 따라 공직 내 복무 관리 상황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내 공무원 중 확진자는 모두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6일 오전 11시 현재 모두 76명이다. 지난 2주간 연속적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1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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