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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제는비대면으로 축소 ... 코로나19 확산세로 취소 잇따를듯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1월1일 열리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내년 1월1일에는 열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 관광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18일부터 제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성산일출제도 대폭 축소된다. 일출 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열리는 일출제는 매년 1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큰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행사에서는 일출기원제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신년 축하 메시지 등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매년 새해를 맞아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상공인 등이 참석해 열리던 ‘제주도민 신년인사회’도 취소됐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엄중해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력하는 차원에서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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