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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9일 파업 ... 도내 107개교 중 4개교 돌봄교실 미운영 예상

 

제주도교육청이 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라 방과 후에 독서나 개인 과제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서실이나 교실을 개방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8일과 9일 2차 돌봄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돌봄전담사 파업에 따른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7일 발표했다.

 

지난 4일 기준으로 도내 전체 돌봄전담사 223명 중 50여 명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돌봄운영 학교 107곳 중 4곳에서 돌봄교실이 미운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 운영 방안’을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방과 후에 독서, 개인 과제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서실이나 교실 등을 개방 △파업 미참여 전담사를 활용한 통합운영 △학교관리자 참여를 통한 돌봄지원 △학교 인근의 마을돌봄 기관 정보 안내 등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에 참여하는 학교와 협력 강화를 통해 돌봄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학생 학부모들의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돌봄 운영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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