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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음압병상 없어 성산포항 귀항 ... 선원 5명도 코로나 검사

 

경북 울릉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원이 주소지인 제주에 도착해 치료를 받는다.

 

26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울릉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다른 선원 5명이 탑승한 어선 B호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입항했다.

 

방역당국은 약 20분이 지난 오후 3시50분께 A씨를 구급차에 태워 제주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옮겼다.

 

A씨는 울릉도 인근 바다로 조업을 나섰다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업을 위해 검사만 받고 울릉도를 떠난 상태여서 주소지인 제주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울릉도에 음압병상이 없고 선적지가 서귀포시인 점도 작용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B호가 성산항에 도착하자 나머지 선원 5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했다. 선원 5명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선내 격리 조치했다. 진단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10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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