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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개통, 올해만 두 차례 붕괴 ... 2021년 상반기 복구 완료

 

개통된지 2년만에 두 차례나 붕괴된 이호~외도 해안도로 일부구간에 대해 제주시가 복구에 착수했다. 

 

제주시는 지난 9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내습으로 파손된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일원의 서부해안도로 인도부 등에 대해 지난달 26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로부 피해 발생 구간은 강풍과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간으로 태풍으로 인해 높은 파도가 치면서 연장 70m, 폭 2m의 인도 부분이 무너져 내렸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무너진 부분에 대해 현장 확인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출입 통제에 들어갔다. 

 

또 피해구간에 대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통해 지난달 6일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복구 연장 140m, 복구비 5억5000만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내 복구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을 내놨다. 

 

한편, 제주시는 이호해수욕장 서쪽 현사교부터 외도교까지 1.15km 구간의 해안도로를 2018년 9월7일 준공했다. 총 사업비는 83억원이었다. 

 

하지만 올해 2월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연장 50m, 폭 2m 구간이 붕괴돼 긴급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올해 9월 내습한 태풍의 영향으로 같은 구간이 다시 붕괴돼 현재까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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