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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소방서 및 제주시.서귀포시보건소 각 1대씩 배치 ... 11월1일부터 가동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 수준의 검역·검사 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음압특수구급차 6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도입된 음압특수구급차는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기존 제주대학교병원 1대에 이어 4개 소방서와 제주시·서귀포시보건소에 각각 1대씩 배치할 예정이다.

 

음압특수구급차는 직원 교육 및 장비 설치를 마친 후 11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서 음압특수구급차 시연회를 가졌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시연회에서 “음압특수구급차가 소방서와 보건소에 배치됨에 따라,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체계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그동안 다른 시·도와 구급차량을 서로 주고받지 못해 제주도 자체 역량으로 모든 조건을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음압특수구급차 6대가 도입돼 소방대원과 보건직원들의 안전과 함께 환자 이송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가 한 달 넘게 코로나19 제로 행진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과정에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소방대원들과 보건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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