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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첫날에는 휴진율 50% 넘어 ... 출근 안한 대학.종합병원 전공의는 100여명

 

27일 대한의사협회의 2차 총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동네의원 450곳 중 30여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휴진율이 크게 높지 않아 우려했던 의료공백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동네의원 450곳 가운데 30여곳이 휴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의사협회가 조사한 결과를 보면 파업 첫날이었던 26일에는 휴진율이 54%에 달했다. 제주도는 이날 휴진율을 30% 수준으로 집계했다. 파업 참여가 아니라 기존 휴진일이 수요일인 곳 등이 있어 통계에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파업 예고가 된 시점부터 미리 파악하는 등 대비를 했는데, 26일의 경우 태풍이 닥치는 등 기상 상태의 영향도 있어서 우려했던 의료 공백 사태는 없었다”며 “27일에도 휴진율이 높지 않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의 비상근무체제 돌입을 준비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파업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이날과 비슷한 휴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 100여명도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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