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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9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관내에 거주하는 A(46)씨가 SFTS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마당에서 잔디를 깎은 후 2~3일 동안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여 병원 진료를 받았고,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소견을 보였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오재복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작업 후 바로 씻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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