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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공사 구심점 역할 수행 기대" ... 임기, 2023년 6월15일까지

 

제주도가 김정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제주도는 제11대 제주도개발공사 신임 사장에 김정학 전 기조실장을 최종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사장은 36년 간 공직에 몸을 담아왔다. 특히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들어서는 총무과장과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치며 승승장구해왔다.

 

김 사장은 지난 2월 개발공사 사장 모집공고에 응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신원조회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달 29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공무원에 대한 업무취급승인을 받았다.

 

이달 12일에는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도 거쳤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인사청문 결과를 통해 김 사장을 두고 “행정전문가이지만 전문경영인으로서는 다소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면서도 “개발공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영혁신과 조직관리, 삼다수 사업, 감귤가공사업은 물론 개발사업 영역의 확대 방안 등 산재한 개발공사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개발공사 사장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적합’ 보고서를 채택했다.

 

제주도는 김 사장에 대해 “다년간의 행정 경험과 유연한 사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성장과 안정적 경영으로 제주개발공사의 성장과 안정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학 사장의 임기는 2023년 6월15일까지 3년간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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