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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봉개동 절물자연휴양림에 300년 된 대형 장수풍뎅이가 나타났다.

 

절물자연휴양림 생태관리사무소는 최근 대형 장수풍뎅이를 제작, 전시에 들어갔다. 태풍에 쓰러진 300년된 팽나무를 이용했다.

 

팽나무로 만든 대형 장수풍뎅이는 길이 2m, 무게도 30kg이나 된다.

 

제작에 쓰인 팽나무는 발견 당시 성인 3명이 마주 안아야 할 정도의 거목이었다. 옮길 때엔 중장비를 동원해야만 했다.

 

15일의 제작기간의 걸렸다. 밑받침과 함께 제작돼 장수풍뎅이 색깔을 입혔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이 장수풍뎅이 조각을 목공예체험장 앞 광장에 전시했다. 다른 곤충 조각도 제작해 이 광장을 야외 '곤충과 나무' 전시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휴양림 안에 장생의 숲길이 조성돼 있고, 휴양림 역시 건강과 장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많이 찾는 곳이라 '장수풍뎅이'를 형상화한 조각을 선보였다"며 "시민의 건강에 일조하는 휴양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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