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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후 일주일만에 재입원 ... 특별한 증상은 없어

 

제주도내 다섯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아 다시 입원했다.

 

제주도는 도내 5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20대・여성)가 퇴원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 재입원 조치됐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7일부터 3월1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다 3월18일 입국, 그 다음날인 3월19일 제주에 들어왔다.

 

이어 3월24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입원을 했다 이달 8일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 퇴원했다.

 

A씨는 그 동안 이뤄진 수시 모니터링 과정에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다시 입원함에 따라 제주도내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1번 확진자와 14번 확진자를 포함에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퇴원환자인 경우에도 보건소를 통해 발열 및 인후통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 모니터링을 2주간 하고 있다.

 

특히 격리일로부터 7일이 지난 시점에 검사를 하고 14일간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을 경우 능동감시를 해제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양성에 의한 2차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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