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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토론회 등 제약 ... "활동에 제약있지만 내실 있는 토론회 개최"

 

제주도의회의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제8차 회의를 열고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 안건을 책택했다.

 

제2공항 갈등해소 특위는 당초 지난해 11월15일부터 2020년 5월14까지 활동할 에정이었다.

 

특위는 이 일정을 토대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갈등영향분석을 하고, 이를 토대로 사전 토론회 및 연속 토론회 개최 등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지난달 27일 수립・의결한 바 있다.

 

특위는 당초 이 추진계획에 따라 쟁점해소를 위한 연속토론회 등을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제2공항 건설 관련 이해 당사자 등 다수의 도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가 여러운 상황에 빠졌다.

 

특위는 이에 따라 “토론회 개최 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소요되는 기간을 확보하고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하는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연장된 활동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박원철 특위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갈등영향분석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갈등해소 방안 추진계획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당초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내에 정상적으로 추진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부득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2020년 12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활동이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내실있는 토론회 개최 등 도민 갈등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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