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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외도동 토지주 과반수 매도 승낙 ... 2022년 3월보다 지연"

 

제주도교육청이 토지매입난으로 가칭 ‘서부중’ 예정지를 외도동 인근으로 변경, 새로이 설립 추진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은 21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서부중의 새로운 설립 예정지 매입을 위해 토지주들과 지속적으로 사전 매도 승낙 협의를 진행했다"며 "현재 과반수가 승낙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서부중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조건부 승인(외도동 인접지로 학교 위치 변경)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예정지를 확정, 토지 매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토지주와 협의에 난항을 겪으면서 지난 3월 서부중 설립 예정지를 변경, 추진하면서 다른 토지를 물색했다.

 

아울러 교육환경평가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추후 교육환경보호원 검토 및 제주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 절차 등을 오는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토지주의 사전 매도 승낙 및 교육환경평가 등이 완료된 후에는 △도시계획시설결정 △도의회 교육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토지 매입 △설계 및 공사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고수형 행정국장은 “학교설립 절차 이행 기간을 감안한다면 2022년 3월로 계획된 개교 시기는 2~3년 정도 연장될 것"이라며 “도민사회의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개교 절차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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