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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고광진 회장, 논문 표절의혹.친인척 채용도 비판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고광철 회장이 오영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논문 표절 의혹 및 친인척 보좌진 채용 등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고 회장은 11일 성명을 내고 “미래통합당 소속의 보좌관이기 전에 제주 출신이자 제주대 후배로서 오영훈 후보의 불공정하고 도덕불감증을 보이는 면면들에 대해 묻고자 한다”며 오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 친인척 보좌진 채용, 낮은 공약이행률 등을 지적했다.

 

고 회장은 먼저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지적하며 “논문 작성 시 인용 등을 할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하도록 하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출처 없이 베낀 것을 ‘표절’이라고 하는 것”이라며 ‘베끼지 않았다’, ‘직접 작성했다’는 뻔뻔함에 제주대 후배 동문으로서 참으로 수치스럽고 부끄럽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두 번째로 오 후보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에 대해 지적했다. 고 회장은 “불공정한 처조카 채용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가”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오 후보의 처조카가 보좌진으로 채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저는 ‘처조카 채용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오 후보의 인식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며 “국회 대부분의 보좌진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마지막으로 “오 후보의 공약이행률이 10.25% 밖에 안 된다”며 “16년차 보좌관인 제 기준으로 보면 오 후보의 의정활동은 F학점으로 낙제급 국회의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도 지키지 않았으면서 의정활동도 낙제급인 오 후보가 도민 분들께 다시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이 염치가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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