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여행.관광업이 직격탄을 맞는 등 제주도 소상공인이 황폐화되고 생계마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소상공인 직접구호를 위한 긴급재난수당을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도록 정부여당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법정경제단체인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지원정책도 수립해야 한다”며 “소상공인회관 건립이나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상설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