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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불교연합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30일(음력 4월8일)로 예정됐던 '부처님 오신날' 행사를 한달 뒤인 5월30일에 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불교연합회 회장 석용 스님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의 재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지금 우리는 각자 스스로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공동체적 믿음을 가져야 할 때"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제주 사찰들은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을 제주시 지역은 4월25일, 서귀포시 지역은 4월26일 갖는다. 연등축제는 제주시 지역은 5월16일, 서귀포시 지역은 5월17일에 봉행한다.

 

또 불교계는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한달 기도을 다음달 30일부터 들어간다. 제주불교연합합창제는 무기한 연기됐다.

 

제주불교계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이미 산문을 폐쇄했다.

 

석용 스님은 "도민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제주행정 당국의 관계자 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힘을 내시라"고 격려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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